영빈 음악실/국내음악

이연실-그대

영빈테크 2013. 12. 18. 10:39

 

 


 

 

 그대 - 이연실,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오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아~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오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아~
이젠 꿈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아~
이젠 꿈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행복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