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전대보탕

십전대보탕 효능과 재료    십전대보탕에 대해 많은 분들이 듣고,알고계시지만 그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계신분들은 실제로 많지 않으실텐데요. 십전대보탕의 십이란 숫자는 완전한 것을 뜻하며 인체의 기혈과 음양을 두루 온전케 한다는것을 뜻하며 예로부터 우리 몸을 보하기위한 보양식으로 자주 이용되었습니다 십전대보탕 재료에는 당귀,백작약, 천궁, 인삼, 백출, 감초, 육계,숙지황, 백복령, 황기, 총 10가지 재료로 만드는데요. 오늘은 십전대보탕 효능과 함께 재료, 그리고 만드는법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십전대보탕은 보통 사군자탕(팔물탕)과 사물탕에 황기와 육계를 추가한 것을 말합니다. 사군자탕에는 백출,인삼,백복령, 감초가 들어가고 사물탕에는 당귀,천궁,백작약, 숙지황이 들어가며 사물탕에 황기, 육계를 추가하면 쌍화탕이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십전대보탕의 구성원리입니다. 십전대보탕은 음과 양을 함께 보하므로 체질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드실수있는것이 장점인데요. 특히 기운이 없고 몸이 피로할 때 주로 찾찾으며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안되는 사람에게도 큰도움이 되는 것이 십전대보탕입니다.   그럼 십전대보탕의 효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옛 서적에는 기혈이 모두 약하고 음양이 모두 쇠한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있는데요. 십전대보탕은 다음의 증상을 가진분들에게 도움이됩니다. 1.큰 병을 앓고난후, 혹은 수술하고난후 기력이 쇠약해졌을때 2.노쇠로 인한 무력증 허약증의 노인 3.감기가 자주 걸리고 면역력이 약하신분 4.밥맛이 없고 식욕이 부진한분 5.성장 발육이 늦은 어린이 6.추위를 타고 땀이 많으신분 7.산 후의 빈혈과 전신쇠약 또는 허약하신분 8.신체가 허약하신 분   십전대보탕은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수있는 한방차입니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십전대보탕을 발효하여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노화에 따라 감퇴되는 학습 및 기억력을 개선하는 물질을 개발했다고하는 보도자료가 발표되었습니다. 기존 십전대보탕의 효능에 발효를 통해 새로운 효능이 생성된것인데요. 쥐를 통한 실험에서 해마신경재생성(새로운 신경세포의형성)을 확인한 결과, 유도군에서 감소된 해마신경 재생성이 83%회복된 것을 확인했으며 곧 이와관련된 식품도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십전대보탕을 만들때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10가지약재들을 각 1돈(3.75g)을 1첩으로해 생강3쪽에 대추2알을 넣어 하루 두번씩 마시면 좋습니다. 주의하실점은 밀가루음식, 튀긴음식, 무우,닭고기,돼지고기,개고기,술,담배를 피하시고 고혈압환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십전대보탕 효능,먹는법,재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비가 온뒤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이러다 갑자기 추워지는건 아닌지 걱정도되는데요. 몸을 보양하는 한방처방으로 사용된 십전대보탕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십전대보탕' 발효시켰더니 기억력 개선 효과 김민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전통 한약인 ‘십전대보탕’을 발효해 노화로 감퇴하는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물질을 개발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박사 연구팀은 새로운 뇌신경세포 생성을 약 83% 개선한 효과가 있는 신물질(FSJ)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십전대보탕을 발효해 새로운 물질 FSJ를 만들었다. 십전대보탕은 인삼, 감초,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등으로 이뤄진 전통 한약 처방이다. 연구팀은 인지기능 효능 확인을 위한 실험에 쥐를 이용했다.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정상 쥐(정상군)와 학습·기억력 저해물질인 ‘스코폴라민’을 투여한 기억력 손상 쥐(유도군), 기억력이 손상된 쥐에 매일 1회씩 14일 간 FSJ를 먹인 쥐(실험군)로 3그룹으로 나눴다. 3개의 그룹을 대상으로 한 실험 방법으로는 ‘수중미로실험’과 ‘수동회피실험’이 활용됐다. 우선 실험용 쥐가 수조에서 숨겨진 섬을 찾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수중미로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 6일차에 유도군이 52.4초로 정상군의 20.8초에 비해 약 2.5배 늦어진 반면, 실험군은 26.6초 밖에 걸리지 않아 FSJ가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